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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름: 금선숯불

위치: 서울특별시 성동구 장터길 31 2층

 

근처에 소고기 먹을 만한 곳이 없어서 마장 혹은

패밀리 레스토랑을 자주 이용했다

하지만 자주 이용하던 '모소리' 식당 사장님이

오픈했다는 말을 듣고 이용하게 되었다

 

'모소리' 식당을 알고 있다면 가게 찾기가 싶다

이유는 '모소리'식당 바로 앞 길 건너 2층이기 때문이다

만약 찾지 못한다면 네비를 이용하기 바란다

그리고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근처 공용주차장에 주차 후 이용해야 된다

 

방문 시 사람이 많을 확률이 높기때문에 가급적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예약은 네이버 검색하면 예약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17시부터 시작해서 23시까지이며,

메뉴는 많지 않아서 선택하기 쉽다

 

방문했을 때 시간이 Open Run이었기 때문에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었고

때마침 '모소리' 식당이 보이는 창가 측에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매장 안은 넓었지만 '모소리' 식당처럼 빼곡하지 않아서

넓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

 

4인 가족이라서 메뉴는 금선모듬, 된장 술밥, 금선 하이볼, 자몽 하이볼을 주문했다

금선모듬 중 차돌사시미가 먼저 나왔고

감태에 차돌사시미를 싸서 먹으니 더욱 고소하니 좋았다

 

이후 금선모듬의 안창살, 늑간살, 진갈비살이 나왔는데

진갈비살이 너무나 영롱하게 맛있어 보여서 먼저 먹고

이후에 사진을 남겼다

가위 위는 늑간살, 아래는 안창살이다

진갈비살과 안창살은 육질이 연해서 아이가 먹기 좋고

늑간살은 살짝 질긴감이 있어서 아이가 한참을 씹는다

 

금선 하이볼과 자몽 하이볼은 의외로 맛있었다

처음 이용하는 거라서 이것저것 먹고 보기 위해 주문했는데

원샷을 하고 싶었지만 아이도 있고 너무 많이 먹을 듯하여 아껴 먹었다

 

된장 술밥은 맵다고 하여 어른이 먹으려고 했지만,

신라면보다 절반 이하의 맵기여서 아이가 충분히 먹을 수 있었다

또한 음식 이름처럼 술을 부르는 밥이었다

 

아이를 다먹이고 본격적으로 먹으려고 보니

먹을게 부족해서 늑간살과 안창살을 추가로 주문하고

쫄면 반냉이 있기에 함께 주문했다

'금선숯불' 바로 아래 1층에 '귀일냉면'에서 파는 반냉도 맛있었지만,

고기에 싸먹는 쫄면 반냉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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